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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성과평과 이론과 자산배분전략금융 2020. 8. 12. 13:16반응형
면접을 보고왔다. 결과가 좋을것 같은데....
투자성과를측정하는 지표에 대하여 언급하겠다. 크게 수익률을 측정하는 수익률지표, 위험을 측정하는 위험지표, 수익률과 위험을 함께 고려하는 위험조정성과지표가 있다.
- 수익률 지표는 크게 단순수익률, 시간가중수익률, 금액가중수익률이 있다.
간단하게 설명해보자면 단순수익률은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수익률이다. 기말가격에서 기초가격을 차감한후 기초가격을 나누어 계산하는, 그런 단순한 수익률이다. 시간가중수익률은 펀드매니저나 운용사에서 사용하는 수익률이다. 현금흐름을 고려하지 않는다. 계산법 역시 어렵지 않다. 금액가중수익률은 투자자가 주로 사용하는 수익률로 현금흐름을 고려한다. 금액가중수익률의 측정법은 또 다시 여러개로 나뉜다. Dietz 방법, 수정된DIetz, IRR방법이 있가.
이렇게 수익률을 계산하는 주체에 따라서 현금흐름 고려의 유무가 다르기 때문에 결국 투자할 때, 수익률이 다른 이유가 된다. 자세한 계산법은 집에가서 업로드 할 예정이다.
- 위험지표는 표준편차, 베타, 추적오차가 있다.
표준편차는 우리가 주로 사용하는 지표로 절대적인 위험을 나타낸다. 포트폴리오의 평균 수익률에서 어느정도 차이가 나는지 나타내는데 그 값이 클수록 위험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베타와 추적오차는 상대적인 위험을 나타낸다. 베타는 포트폴리오의 시장과의 민감도 (체계적위험)을 나타내며, 추적오차는 벤치마크 수익률과 비교하여 어느정도 차이가 나는지 나타낸다.
- 위험조정성과지표는 젠센알파, 샤프비율, 트레이너비율, 정보비율이 있다.
젠센알파는 펀드매니저의 종목선택능력을 나타내는 비율이기도 하다. 시장균형상태와 수익률의 차이 나타낸다. 샤프비율은 가장 많이 쓰이는 위험조정성과지표이다. 자본시장선으로부터 도출된다. 총위험 한단위당 초과수익률의 크기를 나타낸다. 여기서 초과수익은 무위험이자율이 기준이 된다. 트레이너비율은 시장위험 한단위당 초과수익률을 나타낸다. 샤프비율과 같이 초과수익의 기준은 무위험이자율이다. 증권시장선으로부터 도출되며 시장위험, 즉 베타로 나타나기 때문에 분산투자를 주로하는 연기금에 적용된다. 정보비율은 펀드매니저의 고유한 정보를 사용하기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며 잔차위험 한단위당 초과수익률의 크기를 나타낸다. 초과수익의 기준은 벤치마크 수익률이 된다.
자산배분전략은 크게 전략적자산배분효과, 전술적자산배분효과, 종목선정효과가 있다.
- 전략적 자산배분효과는 벤치마크를 정하고 중장기적으로 자산을 구성하여 투자하는 것. 전술적자산배분효과는 시장의 흐름에 따라 자산구성을 변화시키는 것을 말한다. 동적과 정적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종목선정효과는 말그대로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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